해풍 심훈

성명

심대섭

생존기간

1901.9.12.~1936.9.16.

운동계열

3.1운동

훈격(연도)

애국장(2000)

심훈은 1901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나 1919년 3월 서울의 독립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 민족정신이 강렬하게 반영된 시와 소설 등을 발표하여 우리 민족의 항일의식을 대변하였다.

심훈은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영화소설 『탈춤』과 장편소설 『동방의 애인』을 신문 연재하여 문명(文名)을 떨친다.
특히 1934년 동아일보에 연재한 소설 『상록수』는 실화를 바탕으로 식민지 시대의 젊은이가 민족적 현실에 참여하여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묘사하여 현재까지도 시대를 초월하는 불멸의 민족작품으로 남아있다.
또한 그의 시 『그날이 오면』을 읽다보면 그가 얼마나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고 이를 위해 분투하였는지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요작품

「상록수」, 「직녀성」, 「그날이 오면」, 「먼동이 틀 때」, 「동방의 애인」, 「불사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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